서평
노트를 뒤적거리다 작년에 읽은 피터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란 책에 대해 간단하게 메모해 놓은 것을 발견했다. 작년에 들은 어떤 강의에서 자기 개발서의 원조격인 책이라고 이것만 보면 다른 자기 개발서들은 이 책을 보고 저자들이 주석을 달아 놓은 수준이라 굳이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한 강사님의 말을 기억해 두었다가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었다. 읽어보고 느낀점은 그 분야의 고전에 해당하는 책들은 다르구나라는 느낌과 다른 자기 개발서들은 이 책에서 하는 말들의 일부분을 더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. 그리고 항상 명심해두고 있어야할 말들이 있는 것 같아 다시 한번 정리해 봤다.
요약
효과적인 사람,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사람, 변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
그리고 이책에서 내가 제일 인상깊게 보았던 7가지가 있다.
1. 나에겐 분명 한 번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.
- 실패 한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였던것 같다.
2. 완벽은 나를 피해가겠지만 나는 다시 한 번 완벽을 추구 할 것이다.
- 내가 생산하는 생산물 중 가장 완벽한 것은 내가 바로 다음에 할 것이다.
3. 항상 '신들이 보고있다.' 라는 생각을 해라.
- '누가 보는것도 아닌데 대충하지뭐'라는 마음가짐을 버리라는 뜻인것 같다.
4. 잘한일, 잘하고자 한일, 잘하고자 충분히 노력하지않은일, 실패한일에 대한 검토를 하라
- 피드백을 하라
5. 새로운 일을 할 때에는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라.
-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수동적 의미가 아닌 내가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이 스스로 되라는 것 같다.
6. 어떤 일을 할 때에는 예상하는 결과를 기록하고 그 이후에 그 기록과 비교할 것
- 이것도 피드백과 비슷한 말인것 같다.
7. 음... 내가 기록하면서 누락시킨것 같다..
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라는 이야기도 있었다.
1. 내가 어떤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
- 내 삶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로 기억한다.
2. 그리고 이 생각은 그 나이에 맞게 변해야 한다.
- 자기 상황에 맞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인거 같다.
3. 사는 동안 다른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.
-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라는 뜻인가..?
이러 한 말도 있다.
1. 자신이 한 일의 결과에 대해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라
- 자신감과 관련된 이야기 같다.
2.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?
- 피드백 분석을 통해 확인
3. 나는 어떻게 성과를 올리는가?
- 내가 성공했던 방식에 대한 분석을 해서 그 방법을 인생 전체에 적용하라는 뜻
4.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
시간 관리에 대한 말도 있었다.
1. 시간이 없을 때는 우선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일을 제거하라
-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는 것 같다.
2.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일을 위임하라
- 아웃소싱의 개념이라고 보면 될거같다.
이 책에서 정의하는 집중이란
진정 의미 있는 일은 무엇인가, 먼저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라는 관점에서 경우에 따라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용기라 한다.
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사결정의 불일치를 조장하라 라는 말이 있다. 아마 너무 쉽게 결론을 내리지 말고 좀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것들을 더하라는 이야기였던걸로 기억한다.
내가 정리한 내용은 여기까지다. 아마 더 있을텐데 정리를 하다가 그만 둔 것이 많지 않나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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